재부 마천면향우회(회장 윤상돈)는 정기총회와 송년의 밤 행사를 12월14일 부산 화명동 봄날7080 라이브 카페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갑자기 내린 폭우로 예정시간보다 늦은 7시부터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재부 함양군마천면향우회 회장 윤상돈, 상임이사 초대 구본근·2대 이점식·3대 서점도, 상임부회장 김기호, 수석부회장 서도석, 부회장과 각 기수 재부지역 회장, 감사 양기조, 자문위원 손대영·김형수·성유림·한평식·권정식·하경숙·김동삼·박기문·한정갑·공점이·김종현·송이호·노은상, 흥보국장 허문현·암정이, 재무국장 차선영, 총무 최일례, 재부 함양군향우회에서 양영인 회장·강이구 사무총장·재정 노성순·사업 강석희·복지 김순자·체육 박성민, 지곡면 양기조 향우회장, 이상현(재부 안의중고 2대 총동문회장, 안의향우회장 역임, 현 주간함양 부산지사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표종섭 사무국장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양기조 감사로부터 경과보고, 재무보고, 안건심의 등의 내용이 적법하게 처리되었음을 확인했다.
윤상돈 회장은 “섬기는 향우회를 위해 모두가 많이 참석하고 선배님들께서 이끌어주시고 후배들을 섬기는 마음을 모아 주실 때 함양군에서 최고의 향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내년에는 고향 부모님을 찾아 봉사하는 시간들도 계획하고 있고 재부향우민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니 많은 협조와 격려 부탁한다”고 전했다.
재부함양군향우회 양영인 회장은 명실상부 11개 읍면 향우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향우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비전을 밝히고 참석한 모든 분에게 큰절로 인사했다.
이어 송년의 밤 2부 행사는 모든 향우 가족이 함께하는 흥겨운 시간으로 화합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이날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전을 보내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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