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11월18일 하림 파크골프장에서 선수 및 임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2023년 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체육회와 함양파크골프프협회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관내 8개의 파크골프 팀이 참여하는 등 관내 동호인들로 성황을 이뤘다.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군의장, 김재웅 도의원을 비롯한 지역구의원과 안병명 군체육회장, 기관단체장, 선수 및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회사에서 “쌀쌀한 날씨지만 이번 파크골프대회에 동호인분들이 함께한 자리인 만큼 승부 결과에 너무 연연하기보다는 서로 화합하며 친목을 다지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고 올해도 한 달 남짓 남은 만큼 건강하게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제5회 함양군수배 파크골프대회 결과 ◇남자부 △우승 백암(정종규, 이정택) △준우승 대봉(이용팔, 박영환) △3위 다볕(강정순, 박정호) ◇여자부 △우승 다볕(노낭숙, 김효자) △준우승 대봉(강명자, 이점숙) △3위 대봉(권현숙, 김숙자) 팀이 각각 대회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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