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서상면향우회 (회장 서원식)에서는 지난 10월 29일 오전 11시 남현동 교통문화교육원 2층 담양에초대에서 제37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재경함양군향우회 최정윤 회장 노홍식(유림), 이성규(마천) 신동진(휴천)외 임원진 자매결연지 신응수 장계면장 이종오 재경 장계면향우회장 그리고 본회 박성필 명예회장 최성권, 김태근, 유성기, 조석래, 강정구, 성선엽, 전병현, 강유복, 서경성 역대회장단 강복영 外 고문단, 전근순 外 원로단. 고향서상에서 김진철 면장 양인호 함양군의원(산업건설위원장) 정영선 서상초교장 外 각 기관단체장과 수도권의 많은 향우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오전 11시 3층 강당에서 송기봉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기입장, 이웅근 자문위원장 개회선언, 국민의례, 연혁 및 운영보고, 재무보고, 감사보고(서환성)가 있은 후 공로상 강유복, 공로패 이영철 향우께 서원식 회장이 수여했고, 정진덕 향우께 박성필 명예회장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서원식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200만원)약정식과 귀경 금일봉을 김진철 면장께 전달했다. 서원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선, 후배가 사랑하며 함께하는 서상인 잔치인 제37차 재경서상면향우회 정기총회를 축하하기위해 참석해주신 박성필 명예회장님을 비롯한 군향우회, 고향향우님 등 많은 참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18대 집행부에서는 코로나의 긴 터널을 지나 어려움은 있지만 선배님들께서 우정과 친목을 다져놓은 영광되고 자랑스러운 길을 다시 이어가고자 지난 7월에 중장년 임원 및 집행부 워크숍에서 화합과 결의를 다진바 있다. 내년에는 향우회 창립 40주년입니다. 재경 전 향우님들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축제를 5월중 협의하여 진행하고자 한다. 우리 고향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농어촌은 어려움이 많습니다.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내고향 살리는 고향사랑 기부운동을 우리 고향발전을 위해 향우회 차원에서 처음은 작지만 오늘부터 기부운동을 진행하고자 한다.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저와 함께 봉사해주신 집행부께 감사드리며, 모든 향우님들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어 박성필 명예회장은 격려사에서 “많은 향우님 참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37년전 세검정에서 우리 향우회가 창립을 하였다. 지금은 우리 아버지의 고향, 할아버지의 고향이 되어가고 있다.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우리 향우회도 변화가 있어야 할 것이다. 13년전부터 서상벚꽃길에 꽃이 피기 시작했다. 서상뿐만이 아니라 60령을 지나 장계까지 이어지는 전국적인 축제의 장이되길 바란다. 군수님과 면장님께서 힘써주신다면 잘 만들어서 후세에 물려주어야 한다” 라고 했다. 최정윤 군향우회장은 축사에서 “제37차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향우님께 감사를 드린다. 서상과 장계, 마천과 하동의 벚꽃길이 완성되어 영호남이 화합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 우리 군향우회에는 박성필, 강정구 역대 회장님을 비롯하여 서상인의 많은 봉사가 있었다. 진심으로 존경한다. 이 행사를 준비한 서원식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며, 향우님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라”라고 했다. 이어 축하시루떡 커팅식을 끝으로 1부 정기총회를 마치고 연회장으로 장소를 옮겨 한정식으로 식사를 하면서 최성권 김태근 역대 회장의 건배제의가 있었으며, 최상곤 부회장의 사회로 흥겨운 여흥한마당 잔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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