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초등학교(교장 박선미)는 9월15일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전북119 안전체험관에서 생존수영 및 실생활 속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초등생존수영은 3~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의무 교육이지만 안전 사고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교육은 지속성이 중요해 병곡초등학교는 전교생이 함께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수상안전사고 뿐 아니라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1-3학년은 재난 종합체험(소화기 체험, 화재대피 체험, 지진체험, 교통안전 체험, 태풍체험), 4-6학년은 위기탈출 체험(항공기 안전 체험, 심폐소생술, 완강기 탈출 체험, 무동력승각식 피난기 체험, 암벽등반체험)을 함께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생존수영 및 안전체험은 안전 전문가인 소방대원들에게 위험한 상황에 닥쳤을 때 대처방법들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체험하며 여러 번 실습해보니 생존수영법을 잘 배울 수 있었다.” 그리고 “생활 속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 방법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병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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