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지회장 이영일) 부설 노인대학(대학장 조은환)에서는 지난 5월16일 학생들과 임직원 등 70여명이 함께 여수와 곡성군 일원 문화유적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유적지 견학은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역사와 선조들의 우수성을 재인식하였으며 노인대학생으로서의 자부심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날 노인대학 수강 어르신들은 오랜만의 선진지 견학으로 몸과 마음에 힐링과 함께 문화유적에 대한 견물을 넓히는 배움의 기회를 갖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 이영일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노인대학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학생회의 친목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노인들의 의미 있는 노후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문화예능활동과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예능활동 및 문화활동, 취미활동, 체육활동, 동아리활동 등 고령화 시대에 걸 맞는 새로운 노인상을 정립하는 등 노인의 역할 재정립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년 과정의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평생교육의 요람으로써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전달하고 여가선용과 취미생활, 건강관리, 일반교양교육 등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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