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대표 최경인)이 11년 연속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1월30일 주간함양을 비롯한 지역주간지 45개사와 일간지 30개사 등 75개사를 2023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했다. 경남에서는 주간함양과 함께 거제신문, 고성신문, 남해시대, 뉴스사천, 한산신문 등 주간지 6개사와 경남도민일보, 경남신문, 경남일보 등 일간지 3개사 등 모두 9개사가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난해 말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사업 대상 언론사 공모를 실시, 그동안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선지원사를 최종 발표했다. 바른언론 젊은신문을 가치로 창간한 주간함양은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11년 연속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 대상사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지역 언론으로써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이를 계기로 주간함양은 기획·탐사 보도 및 생활밀착형 기사 발굴, 주민참여사업 확대 등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뉴스를 제공하는 등 독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지역 언론의 역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1년 이상 정상 발행한 지역 언론사를 대상으로 경영건전성, 제작 취재·판매·광고 관련 윤리강령 준수, 전체 지면대비 광고비중 50% 이하, 한국ABC협회 가입, 편집 자율권 보장, 소유지분 분산 등 20여 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해마다 지원사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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