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관내 소상공인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구조개선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함양군 소상공인 연합회가 뭉쳤다. 3일 함양읍 상림숯불갈비에서 모인 함양군 소상공인 연합회 임원 16명은 이날 임원진 및 발대식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며 소상공인 권익신장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임원진에는 김병익 상임부회장, 박지예 상임이사, 오안수 사무국장이 발대식추진위원회에는 최문재 위원장, 오안수·이기종·김병익·최형길·장수진·박지예·박준석·전진익 위원이 선출됐다. 소상공인이란 소기업 중에서도 규모가 특히 작은 기업을 말하며 생업적 영위하는 자영업자를 의미한다.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등은 상시 근로자 기준 10인 미만인 사업을 말하며 도소매, 서비스업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을 말한다. 최문재 소상공인 연합회 회장은 “함양군 소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사실 함양군은 연합회 구성이 늦은 편으로 후발주자이다. 늦은 만큼 제대로 준비하여 함양군 소상공인들의 대변자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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