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은 12월26일 오후 6시 본사 회의실에서 12월 독자편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예산 20억 원을 들여 준공한 상림공원 불로폭포 예산낭비와 관련해 입을 모아 지적했다. 위원들은 청년기획취재를 더욱 활성화하여 관내 많은 청년들이 조명되길 주문하였고 민선 2기 체육회장 선거, 작은 학교 살리기, 농작물 냉해 피해 등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사안을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편집위원회 회의 내용이다.조인호 위원장12월12일자 천령문화제 평가보고회에서 군수님과 체육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민체육대회와의 통합을 일정부분 동의했다.   공무원노조 임금 협약 다섯 건 수정을 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을 수정했는지 나와 있지 않다. 굉장히 중요하고 궁금한 내용이기에 재대로 챙겼으면 좋겠다.19일 1면을 보면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56개를 최종 확정지었다. 국비 938억, 도비 2081억, 군비 1229억해서 총 4869억이다. 내년에 군수 공약 사업 중에 원 사업이 얼마나 소요되는지 확인했으면 한다. 지중화사업 문화재 발굴 현 상황이 어떤지 신문에서 확인 했으면 좋겠다. 일반 군민들은 알기가 쉽지 않다. 역사적 시기나 내용을 파악하여 신문에 실었으면 한다.이영규 위원임채숙 의원이 지적한 불로폭포는 예산만 낭비한 무용지물이다. 대다수의 함양군민들이 그렇다고 생각한다. 돈을 들여서 만들었는데 활용성이 전혀 없다.   군의원은 이해충돌의 소지나 오해를 받는 행위가 없어야 한다. 소신껏 행정을 지적해야만 함양군 발전이 있다고 생각한다. 군의원 의정 활동비가 연 4천만 원이다. 이런 가운데 조례나 입법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의원들이 있다. 언론에서 매년 군의원들 행적을 공개했으면 한다.임영진 위원19일자 7면 최학수 기자가 취재한 것을 두 번 세 번 읽었다. 진짜 우리가 공감해야하는 내용이다. 함양군은 지난번에도 말했듯 지방소멸기금을 받은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청년들을 유입시키고 인구감소를 막을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해야한다. 그런 가운데 이런 기사는 정말 중요한 것이라 생각한다. 자본주의 시대에 경제적 풍요를 누리며 살지만 본인들의 마음가짐에 따라 행복을 찾을 수 있다.송미향 위원오늘 약초시장에서 추억사진전을 한다고 대대적인 청소를 했다. 용달차를 불러서 쓰레기를 치웠는데 과정에서 새 물건 같은 것이 보였다. 시간이 없어 선별하지 못했지만 너무 아까웠다. 공유냉장고가 곳곳에 많다. 당근마켓 무료 나눔 등이 있지만 특정 공간이 있다면 이웃과 공유할 수 있고 좋을 것 같다. 저는 책도 많고 학용품도 많아 안의초등학교나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를 한다. 날씨가 좋아지면 기분 좋게 돗자리마켓 열어 수임금도 지역아동을 위해 기부할 생각이다.노정우 부위원장지난 1년을 돌아보면 주간함양은 군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며 언론의 역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조금 아쉬움을 말하자면 이슈가 되거나 문제가 됐던 기사들을 다시 한 번 후속보도를 통해 어떻게 진행되는지 군민들에게 알렸으면 한다. 12월5일자 1면 크리스마스트리가 아주 멋지게 찍혔다. 해마다 매일 찍는 사진보다 3면에 추운 겨울에 따뜻한 마음을 전합니다. 이걸 1면에 가지고 왔으면 어땠을까 생각했다. 12월12일자 함양군교육지원청광역통합교육 시행과 관련해 지난번 한 번 취재를 부탁했는데 잘 나온 것 같다. 우리 모두 작은 학교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학교의 장점을 잘 활용한다면 학부모들에게 학교 선택권 및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다. 청년인터뷰 잘생긴 농장 기사 중 안타까웠던 부분이 엄마는 작은 학교에 아이를 보내고 싶은데 폐교 위험이 있고 나중에 모교가 없어질 것을 우려해 결국 읍내 큰 학교로 아이를 보냈다는 내용을 보고 마음이 무거웠다. 19일자 1면 교육상 수상은 교육 부문과 교육지원 부문이 있다. 교육 부문은 교직원 중에서 대상자를 선정하고 교육지원 부문은 일반적인 사람이 선정된다. 올해에는 받을만한 분들이 받았다고 생각한다. 교육상에 대해 군민들이 관심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 올해는 시상식에는 군수님을 포함한 각계 인사들이 많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면 함양군 민선 8기 공약사업 56개 최종확정이 됐다. 분기별로 나왔다. 청렴도 1등급 달성이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제일 첫 번째이다. 찾아보니 함양군은 8년 연속 5등급 내지는 5등급이었다. 즉 외부 청렴도는 제일 낮은 수준이고 내부 청렴도가 약 2등급으로 평균을 약간 올린 것. 사실상 꼴등이다. 청렴도 등급을 1등급으로 목표를 설정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꾸준히 높여 간다는 생각을 가지는게 게 중요하다.김형철 위원갑작스레 추워진 날씨 때문에 농민들은 걱정이 많다. 키우는 작물이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다. 사과 값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 곶감축제가 이번 주에 열린다고 하는데 1면에 사진을 예쁘게 잘 올려서 농민들에게 홍보가 잘됐으면 한다. 홍보 많이 부탁드린다. 함양대봉산휴양벨리는 2월까지 휴장에 들어갔다. 시설과 일하는 사람들이 휴장일 때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 휴장되는 기간 활용하는 방안을 생각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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