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유통 판로확대와 명품 우수 농산물 생산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이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농식품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 원장 김동환)이 시상하는‘2022년 농산물마케팅대상 시상식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에 함양농협이 수상한 ‘산지유통조직 부문 최우수상’은 농식품유통연구원이 전국 산지유통조직을 대상으로 산지 농산물의 유통 혁신 성과와 모범사례를 평가해 시상한 상으로 기계화 도입 등 인력과 재배유통 비용을 절감한 공로와 효과적 운영 능력으로 뛰어난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함양농협은 전국 양파 주산지로서, 양파사관학교 개설 운영으로 체계적 조직 관리로 계약재배율을 50%이상 달성하며, 양파 재배 전 과정을 생력 기계화를 추진해 농촌 인력난 해소 등 재배·수확 영농 경영비용을 절감하며 특히, 수급조절이 어려운 양파 품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함양농협 강선욱 조합장은 “함양 농산물의 안전한 판매 유통 시스템 구축으로 우리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명품 함양 농산물 생산과 유통망 확보를 위해 열정을 다해 협조해 주신 조합원분들과 직원들이 있었기에 수상이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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