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서상면향우회(회장 강유복)에서는 지난 18일 오후 6시 종로구 SW컨벤션센터에서 제36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노명환 재외함양군향우연합회장 최정윤 재경함양군향우회장을 비롯한 권도현, 정수열, 박준길, 이성규, 강성기, 하충현, 김옥자, 김도순, 박정아, 등 군향우회 임원진 본회 박성필, 김태근, 유성기, 조석래, 강정구, 문백련, 성선엽, 전병현, 서경성 역대회장단 등 수도권의 20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했으며 고향에서 서점용 서상면장 양인호 함양군의원 권태상 파출소장 전인배, 윤상선 등 36명의 향우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민유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재무, 감사보고가 있은 후 양인호, 최상곤, 홍정덕 향우께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강유복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펜데믹으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향우님들 만나니 반갑습니다. 지난 3년 동안 대면행사는 못했지만 경조사도 챙기고 SNS를 통해서 소통하고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향우회가 발전할수 있도록 큰 힘이되어 주신 박성필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선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봉사해주신 집행부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라고 했다.    이어 노명환 향우연합회장은 축사에서 “군향우회장 4년을 지냈고 현재는 재외함양군향우연합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박성필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께서는 향우회 산 증인이십니다. 강유복 회장님은 15대 회장님을 역임하시고 17대 회장님으로 많은 활동을 하였습니다. 수고하심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차기회장님께도 전통을 이어받아 서상면향우회를 잘 이끌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라고 했다.   이어 최정윤 군향우회장은 축사에서 “존경하는 박성필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은 우리 향우회의 뿌리입니다. 강유복 회장님께서는 6년이라는 기간동안 많은 봉사를 해주셨습니다. 신임회장님 축하드리며, 서점용 면장님을 비롯한 고향에서 참석해주신 향우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본 향우회가 발전하여 전국 최고의 향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했다.   이어 서점용 면장은 “박성필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회장님들과 노명환 연합회장님 최정윤 군향우회장님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향우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강유복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라며 함양군과 서상면의 동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있었다. 이어 양인호 군의원은 “코로나 때문에 만남 자체가 힘들었습니다. 이제 종식이 되는 듯 합니다. 역대 회장님들과 향우연합회장님 군향우회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님 그리고 수도권의 향우님들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 행사를 준비하신 강유복 회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역대 회장님들 덕분에 우리 고향은 발전하고 있으며, 각종행사때마다 적극적인 동참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향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했다.   이어 박성필 명예회장은 격려사에서 “코로나 위기에서 벗어나 오늘 이런 행사를 개최하게된 서상인들 대단하고 감사합니다. 오래간만에 밝은 얼굴로 만나니 반갑습니다. 자타가 인정하는 전국 최고의 우리 향우회 그 근본은 우리 향우님들의 고향사랑 애향심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미래의 꿈을 가지고 더욱 발전하는 향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강유복 회장님 노고에 박수를 보내며, 신임 회장님께도 응원을 보냅니다. 서상 벚꽃축제 행사가 그동안 개최되지 못했었습니다. 정부와 함께 전국최고의 축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했다.    이어 신임 임원선출에서 신임회장 서원식. 감사 서환성, 류해서, 서옥남 임원이 각각 선임되었다. 서상면 소로마을 출생으로 서상초(44), 서상중(19), 서상고(2회) 서원석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참석해주신 내외귀빈과 역대 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향우회는 1985년 초대 박성필 회장님께 창립하신 전통의 전국최고의 향우회입니다. 저는 총무 및 집행부로 20여년을 봉사했습니다. 많이 부족한 저에게 회장이라는 중책을 주심에 감사와 걱정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서상이라는 구심점이 있기에 힘든줄 몰랐습니다.” 라며 제18대 임원진 소개를 했다. 회기 이양, 케익커팅식이 있었으며 김태근 역대회장님의 건배제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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