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회장 노명환)는 8월18일 오후 함양 샤브향에서 ‘고향사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노명환 회장,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한상현·이춘덕 경남도의원, 최윤만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노은식 수석부회장, 최원석 사무총장, 재경향우회 최정윤 회장, 재부향우회 양영인 회장, 재대구향우회 김판곤 회장, 재울산향우회 이혜정 회장, 재창원향우회 강석법 회장, 재진향우회 김호성 회장, 재김해향우회 배한도 회장, 재양산향우회 허수 사무총장 등 함양군 향우회, 공무원 관계자 및 도·군의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최원석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참석자 인사말, 재외함양군향우회장·함양군의회 의장·함양군수 축사·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고향사랑 간담회는 고향을 사랑하는 재외향우와 관내 주요 인사들이 서로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함양 발전을 함께 다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렸다. 노명환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 회장은 “우리 향우 연합회는 고향 함양이 더욱 발전하게 되기를 항상 기원하고 있다. 오늘 이 간담회 자리가 함양이 더 큰 도약을 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고향 발전을 위해 우리 향우 연합회도 많은 협조와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정말 고향사랑으로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노명환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고 고향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삶이 행복한 함양군이 될 수 있도록 민선 8기를 잘 운영해나가겠다. 앞으로 우리 향우님들과 함양군민들이 함양군 출신이라는 것에 더 큰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은 “우리 함양군의회는 행복한 함양 잘 사는 함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 향우회에서도 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기원한다”고 마무리했다. 이날 식대 전액을 노명환 회장이 찬조했으며, 최윤만 농협지부장이 기념품을 찬조했다.   한편, 2014년 창립총회를 통해 설립된 재외함양군향우회연합회는 현재 12개 지역별 향우회 모임으로 운영 중이다. 그간 한마음행사 개최를 통해 결속력을 다지고 산삼축제, 농산물 특판 행사 등 군에서 개최하는 크고 작은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고향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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