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트로트 재주꾼 최전설의 어머니가 안의면 출신 가수 박소민씨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작사, 작곡, 편곡부터 음악 프로듀싱까지 만능 트로트 재주꾼 최전설은 지난 2020년 MBC 예능 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 숨은 고수로 등장해 지역 대항전에서 큰 활약을 펼친 바 있다. 또 전국 가요제 및 창작 노래 공모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휩쓸었다. 가수 최전설의 어머니 박소민씨는 1집 ‘도토리 키재기’, 2집 ‘나를 울릴 그 남자’ 등의 앨범을 발매한 바 있는 안의 교복 출신 가수인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러한 소식이 관내에도 많이 알려지면서 가수 최전설의 행보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가수 최전설은 지난 7월2일 첫 단독 공연 ‘전설의 사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첫 단독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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