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에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는 주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행하였으나 현재 그 외의 국가에서도 발병되고 있습니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알려진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국내 유입가능성도 점차 증가하여 2022년 6월 우리나라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를 2급 감염병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는 동물에서 사람으로, 사람에서 사람으로, 감염 된 환경에서 사람 간의 접촉으로 인해 감염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쥐와 같은 설치류가 감염 매개체이며, 코로나19 보다는 감염성이 낮지만 치명률이 3~6%로 모른 척하며 안심할 수준은 아닌 것 같습니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발열, 발진, 두통, 근육통과 무기력감이 나타납니다. 면역력이 낮은 신생아, 어린이와 노인분들이 감염 되었을 경우에는 심각한 수준까지 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신에게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의 감염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주변 의료기관를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더위가 심해지고 있어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의 유행과 감염이 우려될 수 있지만, 코로나19에 비해 전파력이 낮기 때문에 너무 큰 걱정은 필요 없어 보입니다. 코로나19와 같이 우리 모두 개개인의 방역 수칙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으니 손 씻기 등을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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