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상림클럽(재경함양읍향우회, 산악회 회장 김한곤)에서는 4월8일 오후6시 서울 송파구 송파영남향우회 사무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노명환 직전 재경함양군향우회장, 유성기·허진·이상석·조용국·김옥자·김무용·박강래·김도순·박정아·한상우·임경이 향우회원, 상림클럽 임원단 그리고 송파여성위원회 회장 및 임원단이 참석했다. 김한곤 회장은 “우리 향우회는 향우회 산악회와 통합하여 상림클럽으로 발족하여 활동해 왔습니다. 나름 열심히 노력했지만 아쉬움도 있습니다. 회장 임기동안 많은 도움을 주신 선배님과 향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조용우 신임회장님께 축하 인사를 전하며 화합 단결하는 상림클럽이 되도록 크게 발전시켜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조용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축하자리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합니다. 향우회와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선배님들께서 초석을 다듬어 주셨습니다.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노명환 전 군향우회장은 축사에서 “10여년 전 서울로 와서 고향사투리가 정감 넘치는 향우회에 참석하니 참으로 좋았습니다. 김한곤 회장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신임 조용우 회장님 축하드리며 우리 상림클럽을 전국 최고의 향우회로 발전시켜 주시리라 믿습니다”라고 밝혔다. 재경 상림클럽 조용우 신임회장은 위림초(24회), 함양중(32회), 단성고(9회), 건국대건축과(학사), 동국대행정학(석사), 울산대건축과(박사), 한양대 도시대학원을 수료하였으며 바른선거중앙회 공동대표, 송파구청 건축심의 위원, 재경 25개구 총영남향우회 추진위원장, 송파영남향우회장, (주)한국도시건설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저녁만찬은 노명환 전 재경함양군향우회장이 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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