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함양축구동호회(회장 박문호, 이하 함축회)는 2월20일 마산 합성1동 주민구장에서 2022년 함축회 안전을 기원하는 제를 올렸다. 행사에는 재창원향우회 김판근 회장·강석법 수석부회장·강영희 자문, 함축회 이임수·방준범·임성택·이순호·신양건·박승진·정병호·김진호·이동수·이운상·서상용·구도훈 고문과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김판근 향우회장은 “함축회가 있어서 항상 든든하다”며 “향우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이임수 고문은 “창단 20년 전통의 함축회가 날로 발전하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선비의 고장 함양을 많이 알리자”고 전했다. 박문호 회장은 “선배님들의 관심과 열정에 항상 감사드리고 부상자 없이 축구를 즐기자”고 밝혔다. 정호영 감독은 “올해는 고향 함양을 알리도록 창원시축구대회에 출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2월6일 치러진 2022 여자아시아컵 결승경기에서 중국에 3대2로 역전패하여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태극낭자 여민지 국가여자대표선수도 참석해 격려와 칭찬을 받았다. 또한 안전기원제에 찬조하거나 유니폼을 협찬한 이동수, 이운상 회원에게 감사 박수를 보냈다. 한편 함축회 회원 정해상(한국프로축구연맹 심판)씨는 창원시의원 출마의사를 밝혔다. 정해상씨는 2007년 한국U-17청소년 월드컵 결승전 부심, 2009년 이집트 U-20 월드컵 부심,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부심 경력을 갖고 있다. 강영희 자문(전 창원시의원)도 진보당 시의원 후보등록을 마치고 3선에 재도전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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