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향우 박호철씨가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김해지부장에 당선됐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김해지부는 지난 1월29일 오후2시 김해예총 3층 갤러리에서 회원작가 44명중 참석 24명, 위임 8명으로 성원이 되어 3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석근 사무국장의 성원보고와 개회선언, 국민의례에 이어 이윤기 지부장의 인사가 있었다. 박호철 부지부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의안 상정에 들어갔다. 의안상정으로 차환식 감사의 감사보고와 이석근 사무국장의 2021년도 결산승인과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기타토의를 끝으로 예산관련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 되었다. 13대 박호철 지부장을 선출(무투표당선)하고 당선증 교부를 시작으로 신임지부장의 이석근 작가와 성나연 작가를 부지부장 지명함에 따라 부지부장에 대한 참석자 전원이 박수로 인준 절차를 거쳤다. 2명의 감사선거에서 차환식 작가는 반재용 작가를 이태규 11대지부장은 이종민 작가와 양형심 작가를 추천하여 3명이 출마를 했으나 양형심 작가의 출마포기로 반재용 작가와 이종민 작가가 감사로 선출됐다. 박호철 신임지부장은 간사인선 발표에서 사무국장 이예성 작가, 기획간사 민영범 작가, 홍보간사 하재일 작가, 사업간사 전창일 작가, 섭외간사 신미경 작가, 기록 정보간사 김준섭 작가 를 발표했다. 지부장에 당선된 박호철 신임 지부장은 당선소감에서 “막중한 책임감과 두려움이 앞섭니다만 우리 지부의 화합과 함께 작가님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지부로 거듭나는 김해지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작가님들께서도 많은 협조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라며 “아울러 오늘 총회를 마치고 2월 하반기에 코로나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우리지부 작가분들만 모시고 조촐하게나마 임시총회 및 지부장 이·취임 행사를 갖도록 하겠다”며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해지부 지부장에 당선된 박호철 신임지부장은 본지 김해지사장으로 함양백전이 고향으로 2007년 우정사업본부(우체국)의 공직을 정년퇴임 했다. 가야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지도자 과정을 수료하고, 인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고인이 된 최민식 교수로부터 사진을 전공했다. 현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통령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제8대 재김해함양군향우회장,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해지부 부지부장, (사)대한노인회 김해센텀큐시티아파트 경로당 회장을 역임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