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안중고 23회 동창회(회장 류재창)는 지난 10월23~28일(5박6일)까지 20명이 회갑을 맞는 기념으로 우정여행을 다녀왔다. 20명의 동창생들은 캄보디아 씨엠립의 앙코르유적지 탐방, 톤레샤프호수 및 수상촌을 관광하고 크메르루즈가 지식인과 부유층 200만명을 학살한 20세기 최악의 사건중 하나인 킬링필드(왓트마이) 답습, 이름 그대로 용이 하강하여 만든 곳이란 전설을 지닌 베트남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하롱베이를 다녀왔다. 또 베트남 수도인 하노이에서 베트남의 민족적 영웅인 호치민 주석의 유체가 안치된 호치민 묘, 베트남 국보1호 일주사, 공자를 기리기 위해 세운 문묘 등을 관광하며 우정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정겹고 아름다운 우정여행을 다녀와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