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초등학교 총동창회 22기 주관회기(회장 김호성)들이 모여 내년에 주관할 ‘함양초등학교 개교 105주년 기념 총동창회’행사의 성공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지난 10월 17일 함양초 60회 졸업생 40여명이 참석해 현판식 및 단합행사를 실시했다. 지구레코드(함양로 1131)에서 현판식을 진행한 후 마천면 추성리에 위치한 벽송산장으로 이동해 식사와 함께 어린 시절 노래를 같이 부르며 총동창회 행사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로 우정을 확인했다. 특히 졸업 이후 41년만에 공식행사에 처음으로 참석한 7명의 동창생들이 있어 이목을 끌었다. 40여 년 동안 연락조차 되지 않았던 동창생들을 본 순간 누구라 할 것 없이 서로 껴안으며 안부를 묻는 등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호성 회장은 “경남지역은 물론 전국에서 모인 우리 동창생들은 내년에 있을 함양초등학교 총동창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을 다짐했다.”며 “오늘 이 시간 우리 주관회기는 동창생 이상의 감정을 교류하는 시간 가지며 옛 추억을 떠올리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평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