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출신으로 시인.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는 청암 정일상 향우가 올해 여러 한국문단으로부터 네 개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네 개의 문학상은 국제문화예술협회로부터 시 부문 `매월당상 본상`을 받았으며 수필부문으로 `허균·난설헌문학 문화상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한국불교문학회로부터 문학상 대상(수필부문)을 수상했으며 지난 11월 월간신문예로부터 `수필부문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매월당(梅月堂-金時習)상은 우리 문학사에 크나큰 공적을 남긴 그의 문학과 고귀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 후학들에 그 정신을 영구히 기리고 본받고자 제정한 상이며 허균(許筠)·허난설헌(許蘭雪軒)문학상은 우리나라 국문학사에 불멸의 업적을 남긴 해동천재(海東天才) 허균(許筠)과 그의 누이 허난설헌(許蘭雪軒)의 문학과 문화정신을 영구히 기리고 계승키 위해 제정된 상으로서 우리나라에서 매우 권위 있고 문학을 하는 사람들의 선망하는 상이기도 해 이번 청암 정일상 향우의 수상은 매우 뜻 깊은 수상이요 업적이다. 정일상 원로회원은 지난 2010년과 2011에 두 개의 문학상을 받은바 있으며 이어 금년에도 위와 같이 세 개의 문학상을 받음으로써 모두 여섯 개의 문학상을 수상했다. 청암 정일상 향우는 본지에 논설위원으로도 활동한바 있으며. 산수(傘壽)를 넘긴 나이에도 열정적으로 글을 쓰는 등 문학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필집과 시집을 발행할 계획이라고도 한다. 다 같이 축하해 마지않는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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