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함양군지부(지부장 문병조)가 12월18일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및 소년소녀 가장 등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사랑의 내복 기탁금 300만원(150벌 상당)을 함양군에 전달했다.이번 사랑의 내복 기탁금은 농협함양군지부 임직원 26명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나눔 붐 확산을 위해 조성한 것으로 관내 어려운 다문화가정. 고령부부가정. 조손가정. 장애가정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NH행복채움 운동의 일환으로 뜻 깊고 의미 있는 성금이다.천성봉 함양군수 권한대행은 이웃을 생각하는 농협함양군지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문병조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여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농협함양군지부 임직원들의 이웃돕기에 고마움을 표하며 기탁된 사랑의 내복은 관내 저소득층 등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우이웃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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