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12일 경남 창녕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남어르신문화축제에 함양문화원(원장 김성진)에서 운영 중인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이 경남어르신문화축제에 참가하여 솜씨를 뽐냈다. 문화원에서 운영 중인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은 사랑만해도 부족한 시간 '우리는 나누미 할매들'과 할머니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아띠무용단'이 참가했다. 나누미 할매들은 그동안 완성한 작품을 전시하여 많은 참가자들로부터 눈길을 끌었으며 아띠무용단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어르신들이 한국무용과 댄스 공연을 함으로써 타 지역 공연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을 두어 축제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이들은 오는 12월21일 오후4시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어르신문화학교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의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나누미 할매들의 작품들과 아띠무용단의 공연뿐만 아니라 문화원에서 운영 중인 문화학교 전 강좌별 학예발표회까지 준비되어 있다.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공연하는 분들에게 많은 응원과 박수를 보내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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