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간을 맞아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종화)는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양성평등촉진에 대한 범군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여성이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평등한 사회’란 주제로 제17회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기관단체장. 여성단체 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에서는 여성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녹색생활실천 선언이 있었으며 기념식 후에는 문화특별강연으로 한국가사문학해설연구원 이정옥 원장의 ‘여성의 감성지수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행복한 웃음과 함께 품격과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부대행사로는 함양군 G-korea 여성협의회의 ‘한 가정 탄소 1톤 줄이기 서명운동’과 함께함양군건강가정지원센터의 ‘성매매·여성폭력 방지를 위한 캠페인’. 경남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상담부스를 운영하여 취업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과 직업훈련프로그램 소개 등 여성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시상식에서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에 신미남씨(여성단체협의회 총무). 박윤분씨(함양군청 주민생활지원실). 군수 표창에 읍면별 각 1명씩 11명이 수상했으며. 여정숙 씨(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함양군지회장)가 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여성단체협의회 표창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권여옥씨(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장)가 수상했으며 여성단체협의회 전직 회장단모임인 양지회에서는 여성발전과 단체간 화합에 노력한 김종화 회장에 대하여 감사장을 수여했다.한편. 행사를 주관한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복지증진사업 및 사회참여 확대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1983년에 구성되어 14개단체 2.091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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