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보건소는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시작되는 7월부터 8월말까지를 폭염대비 집중 홍보기간으로 지정했다. 또 폭염대응 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전문인력을 폭염도우미로 지정해 적극적인 여름철 건강관리 활동에 나서고 있다.이에 보건소는 일반 지역주민은 물론. 특히 폭염에 취약한 고위험군(65세 이상노인. 질환자.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직접방문. 안부전화. 문자 등의 방법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폭염예방 건강수칙. 응급상황 행동요령에 대해 교육·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더운 시간대인 낮12시∼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 및 농사일을 삼가고 서늘한 곳에서 충분히 쉬는 것”임을 강조하고 “함양군 보건소에서는 여름철 건강지키기 집중 홍보기간인 8월말까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건강관리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