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의 '에너지사용의 제한' 공고에 따라 함양군은 강도높은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군에 따르면 최근 전력수요가 급증. 지난 6월 1일 지식경제부에서 하절기 전력수급대책을 수립하고 에너지사용의 제한 공고한 규정에 따라 에너지절약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 전 군민 에너지절약 동참을 유도하겠다고 발표했다.군은 우선 공공기관의 선도적 절전운동을 시행. 사무실 냉방온도를 28℃이상 유지하고 피크시간대(오후 2시부터 5시)에는 냉방기를 순차가동(냉방기 가동정지 오후 2시부터 2시45분. 3시부터 3시 30분. 4시부터 4시 30분)하기로 했다.민간부문은 매장. 상점. 점포. 상가. 건물 등의 모든 사업장은 출입문을 개방한 상태로 냉방기를 가동하면서 영업하는 행위를 제한한다.군은 에너지사용제한 조치를 위반한 사업장에 대해 지난 1일부터 9월 21일까지 1차 경고장을 발부하고 위반횟수에 따라 1회 50만원. 2회 100만원. 3회 200만원. 4회 3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한편 각 가정 및 상가에서는 에너지사용량이 많은 피크시간대(오후 2시부터 5시) 냉방기 사용자제. 적정 냉방온도 26℃이상 유지.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에너지절약실천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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