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 후반기 2년을 이끌어갈 의장에 박종근 의원이. 부의장에 임재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함양군의회(의장 박종근)는 7월2일 함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95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하여 6대 함양군의회 후반기 의장. 부의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군의회 의원 8명이 모두 참여한 투표 결과 박종근 의원이 5표. 황태진 의원이 3표. 기표 1표 순으로 나타나 함양군의회 제6대 후반기 의회 의장에 박종근 의원이 선출됐다.부의장에 임재구 의원이 선출됐으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안남연 의원이.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서영재 의원이. 간사에 김경두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최병상 의원. 간사에 노길용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의장에 당선된 박종근 의원은 "그 동안의 의정활동을 경험으로 동료의원들과 힘을 합쳐 군민을 섬기는 의회. 군민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군민의 대변자로서 소수의 소리에도 귀 기울여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운영을 통해 다함께 잘 사는 함양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부의장 당선자된 임재구 의원은 "요즘 나라경제 뿐만 아니라 지방경제가 어려움에 처해있으며. 이런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의회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이런 힘든 시기에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운영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 유관기관단체와 의회. 의장단과 동료의원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발전과 군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군민의 민복으로 군정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감시를 통하여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한편. 제195회 제1차 정례회는 7월2일부터 23일까지 22일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201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의결할 계획이다.<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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