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경남도민회(회장 손한규)는 지난 6월30일 오전10시 한국기원에서 제10회 재경경남도민회 친선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함양 출향인사로 재경함양군향우회 강정구 회장. 정종규 5대 회장. 유성기 상임부회장. 박종도·하상영·이인호 고문. 유수연 사무국장 등 참석했으며 선수. 임원 150여명이 참석해 열기가 고조됐다.특히 경남 최강자로 군림하는 함양군선수단(총감독 심재용)은 이날 단체전에 문미열(함양읍·7단). 김영문(안의·5단). 정명찬(수동·5단) 등 3명이 출전에 우승을 차지해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개인전 갑조에 김종관(유림·3단)씨가 우승. 윤창철(안의)씨가 준우승. 개인전 을조에 임현섭(서하). 이종욱(지곡)씨. 개인전 병조에 이인호(병곡)씨 등이 참여해 함양바둑의 위상을 높였다.한편 함양군바둑협회(회장 고영희)는 지난 도민체전에 우승을 거둬 오는 10월 대국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경남대표로 출전한다.  <최원석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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