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경)는 여름 휴가철 많은 탐방객이 지리산국립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양한 편의제공과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무소 측에 따르면 금년 여름 성수기 특별대책 기간은 7월5일부터 8월25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탐방객 안전관리와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불법·무질서행위에 대하여는 사전예고 집중 단속을 통하여 지리산국립공원 3無(불법. 쓰레기. 안전사고)를 실현하기 위하여 홍보활동 강화와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계곡내 취사. 수영·목욕. 오물투기와 샛길출입. 지정장소 외에서의 야영행위 등에 대하여는 집중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며. 아울러 2013년부터 지리산국립공원 전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흡연행위에 대하여 보다 강력한 단속이 있을 것이라 밝혔다. 또한. 국립공원 내 쓰레기 저감을 위한 방치 쓰레기 및 자기쓰레기를 되가져 가는 경우 그 양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그린포인트제도’ 운영과 야영장을 이용하는 탐방객에게 배출원인자 부담원칙을 적용하여 ‘쓰레기 종량제봉투사용’을 의무화함으로써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품의 분리배출을 촉진시켜 나갈 계획이다.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이승찬 자원보전과장은 “쾌적한 국립공원 조성을 위하여 탐방객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환경보전의식이 요구된다며”적극적인 협조가 있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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