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7월4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피서인파 급증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안전점검의 날을 기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재래시장.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위천변을 중심으로 공무원. 안전모니터요원. 재난안전네트워크. 민간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주민과 내방객들에게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이 담긴 부채와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고 안전한 여름 보내기 홍보 활동을 펼쳤다.캠페인에서는 물놀이 사고는 안전수칙 미준수. 음주. 안전부주의 등으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물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안전구역을 넘지 않는 등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군 관계자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네트워크 등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물놀이 지정 장소에 안전요원을 배치. 안전표지판을 정비하여 물놀이 익사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는 등 올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 군민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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