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는 7월2일 종합실 및 보건실에서 ‘학교 주치의 방문의 날’을 운영했다. 학교 주치의 제도는 지리적. 사회적. 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행되고 있다. 학교 주치의 방문의 날을 맞아 김태현(함양군 유림면 유림보건지소) 주치의는 바쁜 일을 뒤로하고 기꺼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의 건강상담과 건강관리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학생들의 1:1 진료와 함께‘다쳤을 때 대처하는 방법’. ‘손씻기 방법’에 관한 재미있는 강의를 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현아(2년) 학생은 "의사 선생님이 친절하게 진료해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했으며 김태희(6년) 학생은 "의사 선생님이 해주신 다쳤을 때 대처방법이 정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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