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철호)은 6월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동안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학생 및 통합학급학생과 함께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에서 ‘2012. 아름다운 동행. 친구랑 함께하는 통합캠프’를 실시했다.관내 초등학교 특수학급학생 및 통합학급학생 30명. 특수학급 담임. 특수교육보조원. 학부모 등 총 44명이 참여하여 통합캠프 첫째 날에는 친구들과 함께 떡만들기. 활쏘기. 산촌문화의 밤(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촛불의식) 등의 시간을 가졌고 둘째 날에는 6시30분에 기상하여 아침체조와 산책을 하고 애완곤충 체험. 전통놀이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에서 실시된 이번 캠프를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며 친구들과의 우정을 쌓으며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심신을 단련하고. 잠재력을 계발하여 가정과 학교. 지역에서 적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함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서로를 이해하고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