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김성완)는 6월28일 함양읍 소재 식당에서 정보보안과 계장. 외사담당 및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네팔어. 태국어. 필리핀어. 몽골어 민간인 통역요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인 통역요원 오찬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는 경찰서와 민간인 통역요원과의 업무협력을 강화하여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체류외국인 관련 범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외국인 피의자 및 피해자 인권보호를 위해 통역인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어 민간 통역인들의 정보교환을 위해 마련됐다. 함양경찰에서는 영어 등 8개 외국어의 민간인 통역요원을 운영하고 있으나 베트남. 네팔 등 결혼이주여성들이 늘어나고 있어 지속적으로 민간 통역요원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