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이창오)는 연암관에서 6월28일 전교생이 줄넘기를 하는 대향연이 펼쳐졌다. 교내 건강줄넘기 대회는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운동하는 학교’ 활성화의 지속적인 추진과 초·중학생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고학년 남녀. 저학년 남녀 총 4개 팀으로 나누어 저학년은 양발 모아 뛰기를. 고학년은 양발 모아 뛰기와 2단 뛰기 경기를 했다. 그 동안 중간 체육 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연습한 줄넘기 실력을 한 자리에서 뽐냈다. 고학년 여자부 2개 종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6학년 김태은 학생은 “처음에는 2단 뛰기를 하기가 정말 어려웠는데. 중간 체육과 쉬는 시간 틈틈이 연습해서 실력이 많이 늘었다. 줄넘기 연습을 통해 몸도 튼튼해지고. 줄넘기 대회에서 1위를 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앞으로도 안의초는 ‘운동하는 학교’ 일환으로 줄넘기. 달리기. 태권도. 테니스. 씨름 등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아이들의 기초체력 증진에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