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형성)는 경남관내의 필리핀에 친정을 둔 다문화 가족 27명을 대상으로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9박 10일 동안 다문화가족 즐거운 친정나들이를 진행했다.슈라토스제랄딘(45세. 밀양시 상동면) 외 26명은 출국을 하기 위해 모인 김해공항에서 결혼 후 처음으로 가는 친정나들이에 기대와 설렘으로 들떠 있었으며. 아이들 또한 태어나 처음으로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를 만난다는 기대에 마냥 즐거워하였다.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금번 진행한 친정나들이는 왕복 교통편 등을 제공.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 후 한 번도 모국방문을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정착하는데 도움이 주기 위함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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