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농업 현장컨설팅 교육이 6월26일 안의면 박동마을회관에서 열렸다.올해 처음 실시하는 친환경농업 현장컨설팅사업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광역단지. 친환경농업단지의 농업경영체(작목반. 법인)를 대상으로 올해 초 사업 신청을 받아 함양 광역친환경단지. 안의 친환경 쌀 단지를 비롯해 7개소가 선정됐다.오늘 교육은 농관원 이수훈계장. 한국유기농업협회 윤경환이사 및 용추농업회사법인 양기조씨를 초정해 친환경농업 인증절차 및 방법과 유기농 쌀 생산 재배기술을 교육했으다. 현장에서 미생물제를 이용한 친환경살균제 농약을 농가가 직접 참여하여 제조하는 실습도 병행했으며. 제조된 친환경살균제는 광역살포기로 살포하는 방제기술도 선보였다.한편. 친환경농업현장컨설팅은 27일 안의면 월림마을회관에서 실시.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