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23일. 24일 양일간 함양소방서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에 소재한 농가를 방문하여 매실수확 및 밭작물 수확 등 농촌 일손돕기에 두 팔을 걷어 붙였다.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철을 맞아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직원들은 매실. 양파수확. 봄 파종 준비. 도로변 잡풀 제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돈석 함양119안전센터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소방공무원들은 농가에 일체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식사 등 모든 비용을 자체 해결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함양소방서는 2009년 개서 이후 농번기철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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