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6월21일 지리산 칠선계곡을 중심을 산악위험지역 현지조사를 실시했다.조길영 소방서장과 직원 8명은 관내 지리산국립공원의 등산객 증가에 따른 주요 등산로의 위험지역 등을 사전 파악하여 신속한 구조활동과 대원의 안전사고 방지에 필요한 자료를 구하기 위해 현지조사를 다녀왔다.특히 칠선계곡과 등산로는 지리산최대의 아름다움과 원시림을 끼고 있어 절경을 이루지만 조난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위험한 지역이기도 하다. 이에 등산로 위험지역 안전점검 및 난이도 파악. 등산로 및 구간별 실제 소요시간 파악. 소방통신장비 사용여부 점검(감도측정 및 배터리사용량 등). 비법정 등산로 및 최단 등산로 파악. 119 위치표지목 확인 및 설치 예정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조길영 함양소방서장은 “지리산은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산으로 산악위험지역을 철저히 조사하여 유사시 긴급구조활동의 자료로 활용하여 인명구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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