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철호)은 6월21일 오후1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계획 정전 또는 실제 정전 상황 발생 시 학교 현장 및 소속기관 등의 위기능력 제고와 학생 중심의 절전의식 제고를 위한 정전대비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점차적으로 심각성이 더해가고 있는 전력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단위 훈련으로 함양교육지원청 산하 전 직원 및 학생 등이 참여하여 위기경보 단계별 행동요령을 숙달했다.함양교육지원청은 오후2시 절전 경계단계가 발령되어 안전용을 제외한 조명. 냉방기기. 컴퓨터. 학습용 기자재 전원을 차단하는 실제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훈련의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정전 상황별 대처 요령을 사전 교육했다.조철호 교육장은 “때 이른 불볕 더위로 인해 전력사용량이 급증되며 이로 인해 대규모 정전사태가 항시 발생할 우려가 있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계획정전 또는 실제 정전 상황 발생시 현명하게 대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며 “가장 최선의 방법은 정전사태가 발생하기 전에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여 정전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라며 에너지 절약을 독려했다.한편 함양교육지원청은 에너지 사용실태 상시 점검. 미사용 플러그 뽑기. 모니터 절전프로그램 설치. 냉방온도 28℃유지. 냉난방 가동시간 줄이기. 전등 교차 점등 등 에너지 절약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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