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도서관(관장 김미연)은 토요프로그램 <친환경 푸르미 가족교실>. <신문이랑 책이랑> 수강생을 오는 6월22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에 따라. 개인의 주말 유휴시간을 활용하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친환경 푸르미 가족교실>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원예심리치료 과정이다. 가족은 원예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기감정을 다스릴 줄 알게 된다. 또한 협력활동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의사소통하기. 가족애 강화 계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6월30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2시에 운영된다.<신문이랑 책이랑>은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신문활용·독서지도 과정이다. 어린이들은 신문기사 읽기. 토론 및 독서논술 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글쓰기 실력을 기를 수 있다. 6월30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2시에 운영된다. 수강료 및 재료비는 무료이고. 6월22일(금)까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도서관 관계자는 “주5일 수업제로 어린이를 위한 주말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 오히려 어린이들이 부모와 같이 보내는 기회가 더 적어졌다. 그래서 이번에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기획했다. ‘친환경 푸르미 가족교실’수강 가족들은 협동 활동을 통해 서로 이해하는 기회를 가지고. ‘신문이랑 책이랑’수강 어린이들은 신문읽기를 통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도서관 디지털자료실(☎963-3186)이나 홈페이지(www.hylib.or.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