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오는 6월27일까지 2012년도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육성사업을 위한 공모를 진행중이다.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이라 함은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전환 가능성이 있는 기업 중에 일정한 조직형태(법인)를 갖추고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하며 기업의 주된 목적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단체(기업)를 말한다.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 신규 참여근로자에게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를 지원(1인당 월 104만 원 정도)하고 향후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신청기간은 6월27일까지로 함양군(경제과)으로 관련 서류를 직접 또는 우편(마감일까지 도착분에 한함)으로 접수하고 현장실사 및 사전심사위원회 심사.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현재 경남에서는 60여 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운영 중이며 함양군도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1호인 ‘지리산 선녀와 나뭇꾼’이 활발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더 많은 취약계층이 고용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역 특성도 살리고 자립 가능성도 높은 단체를 많이 확보할 계획이다. 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 홈페이지에 올려진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960-4150)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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