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초등학교(교장 윤영삼)는 지난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특수·전담·보건교사를 포함한 전교사가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가졌다. 11일에는 6학년. 12일에는 1학년. 3학년이 13일에는 2학년. 14일에는 4학년. 15일에는 5학년이 공개수업을 하였고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자녀의 교육활동 모습을 살펴보았다. 2010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공교육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선생님의 교육활동에 대해 학교 구성원인 선생님. 학생. 학부모의 평가 또는 만족도를 조사하는 것이다. 본교에서는 모든 교사가 연 2회 이상 수업을 공개함으로써 수업에 대한 교사의 자신감ㆍ교직 만족도 제고 및 수업 기술을 향상시키고. 학부모에게 수업을 공개함으로써 수업 참관 기회를 확대시키며. 평상시 수업을 있는 그대로 공개함으로써 수업 공개에 따른 교사의 부담감 최소화 및 수업 공개를 전문성 향상의 기회로 삼는 학교 문화 창출의 기회로 삼고 있다.이번 공개수업은 그러한 목적 외에도 자녀의 학습태도를 궁금해 했던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실제 학교생활을 보며 평소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의 교육 내용을 학생과 학부모가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통해 수업의 질을 개선하고 보다 나은 교육활동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학생의 바람직한 성장이라는 공통의 목적을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고민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