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동신)는 국유림의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산림청 소관 국유림 대부지 및 무단점유지 실태조사를 10월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이번 조사에는 서부 경남권 12시·군(거제·거창·고성·남해·사천·산청·의령·진주·통영·하동·함양·합천)에 분포한 국유림 대부지 104건. 83ha에 대해 항공사진 및 GPS장비를 활용하여 대부 목적에 맞는 사용 여부. 권리양도. 전대유무 및 무단점유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또 현지조사 결과 관리가 부실한 대부지는 시정명령 및 허가취소 등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키로 했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국유림 대부지 관리·운영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고. 철저한 현지조사와 수대부자와의 소통을 통해 국유림 대부지가 국가 기반시설뿐 아니라 농·산촌 주민 경제에 도움이 되는 건실한 대부지로 운영 관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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