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조합장 김재웅) 대의원 160여명이 지난 6월5일 선진 농촌 건설과 혁신 농업 경영 도약을 위한 뜻 깊은 자리에 참석했다. 대의원들은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및 밭작물브랜드 육성. 들녘별 쌀 경영체 육성사업의 활성화와 농업인 실익증진의 일환으로 서울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 본부 및 농업박물관과 연계해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서울 농협중앙회 본부에서는 친환경농업 등 소득확대사업. 협동의 기적. 협동조합의 근원·정의·뿌리. 협동조합의 발전과정 및 올바른 이해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또 함양농협 김재웅 조합장이 임원진 이사로 활동 중인 대한민국 농산물유통의 핵심 선두주자 ㈜농협유통(사장 강홍구) 하나로클럽 양재점 일반매장과 친환경농산물 매장인 아침마루관. 대량 농산물 판매코너인 식자재 매장 등을 견학했다.아울러 농업인에게 정확한 소비지정보 제공으로 농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전국 최고 농산물 유통망 현장 확인과 전국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함양 농업인·조합원의 값진 땀방울로 생산된 함양 명품 농산물의 성공적인 유통 경로 및 매장확보규모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견학 하는 귀중한 시간들을 가졌다.김재웅 조합장은 “우리 함양농협의 대의원님들을 모시고 이번 교육과 견학을 통해 우리 함양의 농업이 타 지역 농업과 비교해 우위에 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도 농업 경영을 통해 자긍심을 가지고 함양의 명품 농업 건설과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및 밭작물브랜드 육성. 들녘별 쌀 경영체 육성사업의 활성화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