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6월8일 구급지도 의사인 외과전문의 정해일 성심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상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열었다.이번 회의에는 직무성격상 생체 분비물과 접촉이 불가피한 구조구급대원의 감염억제 및 안전관리와 상호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예방법. 전염성 질병예방 및 노출 후 사후관리. 감염관리실 설치 등을 검토했다.자문위원으로 참석한 정해일 성심병원장은 구급대원의 감염방지를 위해선 “현장활동 후 돌아온 즉시 손을 씻는 것이 감염방지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며 감염방지 예방법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조길영 서장은 "앞으로도 관내병원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구급대원의 건강 및 감염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