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012년 물 관리 우수지자체 선정’ 심사에서 경북 경주시. 전남 광양군과 함께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이에 6월7일 대전광역시에서 2012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된 ‘제6회 물과 건강 심포지엄 및 전시회’ 개막식에서 함양군 상하수도사업소장 양대식씨가 대표로 표창장을 받았다.함양군은 유수율 제고를 위한 노후관 개량사업. 안의·서하·서상면 지역주민 급수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개발사업. 연차별 급수구역 확대사업. 상수원 수질관리 및 정수생산의 안정성 확보. 가뭄과 한파를 슬기롭게 극복. 낙동강유역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도시설 확충사업 추진 등 심사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급수구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각종 물 관련 사업추진과 수질관리를 통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