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이창오) 합창부가 6월2일. MBC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MBC 나눔이 주관하는 ‘초록우산 MBC 1004 어린이 합창단’에 뽑혀 2012 여수엑스포 메인 무대에 올랐다. 이번 1004 어린이 합창공연은 다문화 사회. 다양한 인종의 어린이들이 합창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이뤄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다문화 가정 어린이의 생활 및 합창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찍는데. 안의초 8명의 다문화 학생이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이번 공연은 안의초 어린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다. 이날 공연에서 1004 합창단은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소통과 감동을 이끄는 ‘거위의 꿈’. 나눔과 사랑으로 모두가 하나 되는 세상과 다함께 하나가 되는 ‘나눔’. 모두가 사랑하는 한국인의 음악 ‘아리랑’ 3곡을 불렀다. 1004명의 아이들의 하모니가 여수 엑스포의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번 공연으로 안의초는 MBC와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안의초 합창부는 세계 공통어인 노래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차별로 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마음의 위안을 선물로 전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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