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농·특산물을 전국 각지에 판매·공급·홍보 등 중대한 역할을 맡고 있는 전국 영업소 직원 및 판촉사원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함양농협(조합장 김재웅)은 지난 5월19∼20일까지 1박2일 동안 함양군 마천면 벽소령 일원에서 2012년 함양농협 가공사업소(소장 박효백)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제주도에서부터 서울까지 이르는 전국 18개 영업소를 대상으로 우수영업소·우수직원 표창 및 시상금을 전달했으며 물레방아골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밭작물 브랜드 육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소비지 유통매장 판촉직원 마케팅 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 호원대학교 이정현 교수를 초빙하여 특강을 듣고 2부 행사로 가족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등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박효백 함양농협 가공사업소 소장은 “변모하는 현대사회 속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경쟁력은 변화의 연속인 시대의 흐름에 얼마나 능동적으로 빠르게 발 맞추느냐가 중요하다. 오늘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통해 전국 영업소 및 직원들 간의 유대강화로 빠른 정보 공유망 구축과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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