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조길영)는 5월22일 지리산등산로 벽소령인근에서 등산객 구조접수 후 즉시 출동하여 안전하게 구조했다.등산객 및 관광객이 증가하는 5월. 전남 구례중학교(인솔교사 13명. 학생 87명)는 수련회 일정으로 21일 백무동에서 출발하여 세석대피소에서 1박 후 노고단으로 이동 중 무릎통증 및 발목부상으로 학생 3명(곽○○(남.16세)외 2명)이 거동이 불가하여. 119구조 요청을 하였다. 산악구조대는 즉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 파악 및 구조 활동 시작하였고. 벽소령 13-10지점 인근에서 요구조자를 만나 환자 응급처치 및 심신안정을 시킨 후 안전하게 구조하였고. 산 밑에서 걱정하고 기다리던 학부모에게 요구조자들을 인계하였다.함양소방서 산악구조대장은 “본격적인 산행 철을 맞이하여 지리산 내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히 인명구조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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