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군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하며 독거노인과 고혈압 당뇨병 만성질환자. 재가 암환자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 3214가구를 관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20가구를 '집중관리군'으로 선정해 적극적인 건강관리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상은 건강위험요인 또는 건강상의 문제가 있으면서 조절이 되지 않는 만성질환자와 허약노인들이다. 이와 함께 일상생활수행능력(ADL)에 문제가 있는 장애인 등도 포함된다. 군은 매주 1회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혈압수치. 혈당관리. 흡연. 음주. 비만. 운동실천 등 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매월 1회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위해 의사가 직접 환자가정을 방문해 만성질환에 대한 진료를 실시하고 적절한 처방과 투약 관리. 건강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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