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초등학교(교장 임채중)와 수동초병설유치원(원장 임채중)은 5월23일 알뜰시장을 열었다. 원생 및 학생들에게 집에서 쓸 수 있는 것 중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 중 필요한 사람에게 주고 싶은 것을 가져오게 하여 알뜰시장 물품을 구성했다.알뜰 시장은 크게 나눔장터(아나바다 운동). 공예품 장터(솝클레이 판매). 먹거리 장터(학부모. 교직원 참여)로 운영되었다. 나눔장터에는 학용품. 옷. 장난감. 책. 생필품. 인형 등 학생 및 원생들이 가정에서 직접 가져온 다양한 종류의 물품이 있었고 이러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학생들이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집에서 사용하지 않거나 전혀 쓸모가 없을 줄 알았던 물품도 다른 친구들이 필요하다며 사가는 걸보고 수동초등학교 학생 및 유치원생들은 절약과 나눔의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 공예품 장터에는 학생들이 만든 비누를 판매했다. 비누를 직접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어 봄으로써 다양한 표현활동을 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보람찬 기회였다.이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먹거리 장터에는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팝콘. 떡볶이. 꼬지. 생과일 쥬스 등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 친구들과 함께 쿠폰으로 먹거리를 사먹으며 학생들은 돈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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