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 5월18일 학습도움실에서는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일대로 봄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체험과 이론을 병행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대전교통문화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계획되었다.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에 도착한 학생들은 대전교통문화센터 체험학습에 앞서 NEO 튜릭아트 전시실에 방문하여 신기하고 다양한 튜릭아트 작품을 관람하였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명화나 영화의 한 장면 앞에 포즈를 취해 주인공이 되어보거나 동작에 반응하는 리엑트리스 영상시스템을 체험하면서 지루하기만 한 미술작품을 즐겁고 신나게 관람하는 시간을 보냈다.맛있는 점심을 먹은 뒤 이번 현장학습의 목적지인 대전교통문화센터를 방문하였다. 멋진 교통경찰관의 안내에 따라 1층 3D 영상교육관에서 교통사고의 유형을 3D영상으로 관람하고 5가지 교통안전규칙을 선서하였다. 3층 교통안전문화 학습관으로 올라가서는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저상버스 탑승. 자동차 충돌을 몸으로 직접 체험해 보았다. 2층 교통안전 시뮬레이션을 체험하면서 교통사고를 직접 경험해보고. 방어용 시뮬레이션에 탑승하여 직접 자동차 운전을 하면서 위급 상황에서 해야 할 방어운전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열차 화재 시 대처방법 등을 배우고 교통경찰관의 지시에 따라 직접 대처해보는 경험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야외 체험장으로 나가 미니열차에 탑승하여 철도건널목. 줄서기. 기다림 등 질서 체험을 하면서 90분 가량의 교통체험학습을 마무리 하였다.특수교사 박민아는 “우리 학생들에게는 말보단 직접 보고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교통문화센터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학생들에게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움반 학생들의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도움반 학생들이 재미있고 쉽게 직접 체험함으로서 아이들에게 쉽게 안전교육에 대해 접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